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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요리] 양념치킨볶음밥, 순두부배춧국, 들기름두부부침 간단하고 제대로 차려진 한끼먹거리/요리 2024. 5. 5. 19:39728x90반응형
양념치킨볶음밥
오늘의 요리 주인공은
양념치킨볶음밥입니다.제가 사랑하는 페리카나 치킨ㅎ
다른 브랜드들도 좋아하지만
치킨볶음밥을 해 먹어야지 싶은 날엔
일부러 페리카나 치킨을 시켜요.
다른 브랜드보다 옛날스타일의
양념치킨이 제 입에 딱입니다.저희 집은 어렸을 때부터
치킨을 반찬으로 시켜서 먹었어요
다른 집도 그런 줄 알았는데
커서보니 아무도 치킨 먹으면서
밥을 같이 안 먹더라고요;;;
치킨 먹고 그럼 밥은 언제 먹지?
하는 혼란이 좀 있었답니다 ㅎㅎ
그래서 양념치킨과 그 소스가 묻은 밥을
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어요
치킨을 시키면 다 먹지 못하고 항상 남게 되는데
다음 날에 치킨볶음밥으로 먹으면
더 맛도 있고, 식사도 해결되어 정말 좋습니다.
물론 다음날 차가운 치킨 그대로 먹어도
언제나 치킨은 진리지만요 ㅎㅎㅎ간혹 치킨만 먹기 아쉽다거나
밥을 챙겨 먹고 싶을 때
간단하면서도 치킨도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.
양념치킨 소스를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
후라이드로도 가능해요~
간단하게 때우는 느낌이 아닌
차려 먹는 느낌을 주는
남은 치킨 처리 방법입니다.ㅎ
향을 위해 파를 기름에 먼저 볶아줍니다.
파기름 위로 미리 찢어둔 치킨을
넣어줍니다.그래서 뼈보단 순살이 더 편해요ㅎ
살짝 볶아주다
밥, 굴소스 한스푼, 스테비아 반스푼과
마요네즈, 케찹을 함께 볶아줍니다.양념치킨으로 볶음밥을 먹는게 더 맛있긴 하지만
양념소스가 없고 후라이드만 있을 경우
케첩과 마요네즈로 맛을 조절하면
양념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완성 ^-^
먹기 좋게 덜어서 마요네즈 한번 더 해주면
고소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.치킨은 양념치킨으로 하면 양념이 묻어
간이나 소스 등을 더 첨가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.이번엔 후라이드가 더 많이 남기도 해서
케첩 등의 소스를 더 첨가해서 먹어봤어요밥만 먹으면 살짝 아쉬우니
반찬과 국물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.
구워주기만 하면 끝인 두부부침과
마침 배추가 있어서 배춧국을 해 먹기로 했어요두부를 그냥 기름이 아닌 들기름에 부치면
향도 맛도 더 고소해져 입안에
고소함으로 꽉 차서 들기름에 부치는 걸
더 좋아해요
다만, 들기름은 높은 온도에서 잘 탈 수 있어
중간 불에서 천천히 부치는 게 좋습니다.
들기름은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해서
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
다음엔 국물~!
요즘 육수코인 정말 잘 나오는 거 같아요
보관도 편하고 맛도 좋아서 해산물, 고기 등
여러 코인을 이용 중입니다.
코인을 하나 넣은 육수가 끓으면
미리 잘라둔 배추, 애호박을 넣어주고
중불에서 더 끓여 줍니다.코인을 넣은 물이 끓으면
배추와 애호박을 넣어줍니다.
5분정도 끓이면 배추와 애호박이
금방 익습니다.
이어 순두부와 계란물을 둘러주듯 넣어줍니다.
그리고 추가 3분정도 더 끓이면 완성ㅎ애호박, 순두부, 계란이 다 있지 않아도
여기서 배추만 있어도 코인으로 육수를 내주고
배추의 시원함 맛이 베어 해 먹을 수 있는 간단 국물요리예요
양념치킨볶음밥이 너무 달달하다면
고소한 들기름 두부부침과
순두부배춧국을 같이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.
간단하면서도 제대로된 한끼를 드셔보세요~
우리나라 음식은 간단하면서 맛있는 음식이
정말 많은거 같아요 ^-^728x90반응형'먹거리 > 요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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